신한카드, '대학생 북멘토 봉사단' 발대식 개최

by유현욱 기자
2018.03.09 16:41:52

아름인(人) 대학생 북멘토 봉사단원 30명이 9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 3층 강당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한카드는 9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 3층 강당에서 ‘제7기 신한카드 아름인(人) 대학생 북멘토 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경영전략실장과 손병관 신한카드 브랜드전략본부장, 봉사단원 30명 등이 참석했다.

아름인 북멘토 봉사단은 이틀 동안 독서지도 교육을 받은 후 오는 8월까지 지역 아동센터와 복지관의 아름인 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와 멘토링 등을 한다.



아름인 북멘토 봉사단은 지난 2012년 어린이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고, 긍정적인 미래의 자아상을 심어주기 위해 꾸려졌다.

한편 신한카드는 아이들과미래재단과 2010년부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도서와 시설을 지원하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470개소를 구축했다.

손 본부장은 “아름인 북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학습 능력을 높이고 밝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임무인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