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희준 기자
2017.06.19 14:09:38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OK저축은행은 총 10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 제8회 OK저축은행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서 청주 기드온 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주 기드온 야구단은 지난 18일 안산배나물야구장에서 펼쳐진 안산 빅토리 야구단과의 결승전에서 16대0 으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2009년 9월에 충주에서 개최된 ‘제3회 협회장배 전국농아인 야구대회’ 후원을 계기로 농아인야구인들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이후 2010년 1회 대회부터 올해 8회 대회까지 매년 일정금액을 기부해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 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