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5.05.13 10:26:02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중증 지적장애 여성과 혼인신고를 한 뒤 전 재산을 빼앗은 혐의로 30대 A씨가 구속기소됐다.
대구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성원)는 중증 지적장애 여성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혼인신고를 한 뒤 전 재산을 빼앗은 혐의(준사기)로 A씨(34)를 구속기소 했다고 13일 밝혔다. 검찰은 A씨 함께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공범 B(34)씨도 불구속기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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