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727 메타버스⋅NFT 코리아' 참가...보안 솔루션 방향 제시
by이지은 기자
2022.07.29 16:00:04
Web 3.0 시대 나아갈 방향 제시
디볼트 출시 발표에 뜨거운 반응
|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2회 '727 META-NFT KOREA 2022'가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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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제2회 ‘727 META-NFT KOREA 2022’가 지난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정맥 인증 보안업체 이터널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지정맥 생체 인증 기술을 통한 보안 솔루션과 앞으로 펼쳐질 Web 3.0 시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조우열 이터널 대표는 현 생체인증의 문제점 및 한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PC보안, 금융보안, 출입보안에 대한 개선 방안과 해킹이 불가능한 암호화폐 지갑 디볼트(D.Volt)를 소개했다.
디볼트 지갑은 지정맥 인증기술을 이용해 손가락만으로 손쉽게 지갑을 생성하고 디지털서명을 가능하게 만든 차세대 지갑이다. 해킹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완벽한 보안이 강점이다.
기존에 니모닉 관리나 비밀번호 관리로 불편을 겪어왔던 디지털화폐 보유자들은 디볼트 지갑에 대해 큰 기대와 관심을 보였으며, 곧 출시 예정인 Smart Watch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조우열 대표는 “NFT와 메타버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관련 업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행사에 참석해주신 많은 귀빈들이 폭발적인 관심과 지지를 보내줘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어 “디볼트 지갑은 NFT 마켓플레이스, 탈중앙 금융(DeFi), 메타버스가 어우러져 단순한 지갑의 기능을 넘어선 신개념의 블록체인 플랫폼”이라며 “디볼트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스마트컨트렉트에 의해 노드 운영자들이 함께 공유하도록 설계돼 Web 3.0 시대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