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초록마을, ‘봄 빅세일’ 진행
by김정유 기자
2024.04.15 18:00:17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친환경 유기농 전문업체 초록마을은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봄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연간 4회씩 정기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행사인 이번 봄 빅세일에서는 친환경 먹거리의 물가 부담을 더는데 중점을 두고 신선·가공식품을 비롯해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약 450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초록마을은 판매 상품의 90% 이상을 자체브랜드(PB)로 운영하는만큼 이번 할인 품목 대부분도 PB 상품으로 기획됐다. 최대 45% 할인하는 초특가 상품은 온 가족 영양 식단을 위한 축수산물과 소풍 도시락, 간식에 최적화된 간편식 및 음료 등 가공식품 위주로 준비했다.
하루 한 품목씩 선보이는 ‘365특가’는 친환경 농산물 위주로 구성했다. 콩나물, 무, 버섯, 양배추 등 식탁에 자주 오르는 채소와 천혜향, 바나나, 참외, 오렌지 등 초록마을이 선별한 과일을 매일 하나씩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
1+1 행사는 건강기능식품 위주로 선정했다. 특히 최근 높아진 어린이 건기식 수요를 반영해 ‘멀티비타민 구미젤리 키즈’, ‘짜먹는 멀티비타민’, ‘짜먹는 우리아이쑥쑥’ 등 맛과 섭취 편의성, 건강 성분을 모두 챙긴 상품들로 엮어냈다.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락앤락과 협업해 기획한 밀폐용기 2개를 증정한다. 나들이 음식 포장에 유용하게 쓸 수 있고 다회 사용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유리 용기다.
행사는 초록마을 온라인과 전국 36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한다. 온라인 주문 시 새벽배송 및 익일배송, 가까운 매장에서 출발하는 당일배송을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소해 초록마을 이사(CMO)는 “물가 안정을 위해 유통업계가 총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초록마을 또한 고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활을 위해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데 동참하고자 한다”라며 “초록마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높은 품질의 PB 상품들로 가족 식단도 건강하게 봄단장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