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추석 맞아 마포 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선물세트

by김정현 기자
2022.09.07 16:39:00

오화경 회장 ”저축은행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할 것“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자 명절 기념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마포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풍성한 한가위 맞이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재유행과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하루를 보내고 있는 마포지역 어르신 130명과 장애인 130여 세대가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어르신과 장애인 가족들이 한가위에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저축은행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오른쪽)과 장천식 마포노인종합복지관장이 한가위 선물세트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