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기업 엠엔, 렌탈플랫폼 '모두렌탈'과 전략적 파트너십
by장영락 기자
2020.09.04 15:39:14
생활가전 전문기업 주식회사 엠엔(대표·민경수)과 종합 렌탈 플랫폼 기업 모두렌탈이 지난 1일 아이큰(어린이 성장케어 제품)의 시장 개척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큰은 엠엔이 자체 개발한 성장판 마사지기 제품으로 펄스자기장 (PEMF) 기술이 적용됐다. 엠엔은 동물을 대상으로 한 비임상 시험을 통해 성장발육에 대한 펄스자기장(PEMF)의 유효성 및 안전성 결과를 확보하고 해당 기술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 및 출원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이큰은 옷 위에 착용 가능한 비접촉 방식 밴드 타입으로 제작됐다. 한국 KC전기용품 인증과 어린이 제품 공급자 적합성 인증을 모두 확보했다.
엠엔과 모두렌탈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서비스 제공 등 여러 영역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두렌탈 고선우 대표는 “최근 코로나 이슈로 인해 자가관리형 제품의 렌탈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어린이 성장케어 제품인 아이큰을 판매하게 되었다. 아이큰을 어린이 성장케어의 대표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엠엔 민경수 대표는 “국내 최대 회원을 보유한 종합 렌탈 1위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향후 모두렌탈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아이큰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