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수상안전 체험교육 진행하는 캐리비안베이 안전요원

by이재운 기자
2017.06.22 14:16:13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에서 안전요원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캐리비안베이는 세계워터파크협회(WWA)가 진행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WLSL에 국내 워터파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삼성물산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삼성물산(028260)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는 세계워터파크협회(WWA) 수상안전 캠페인 ‘WLSL’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캐리비안베이를 찾은 100여명의 어린이들은 전문 안전요원(라이프가드)의 지도에 따라 △물 적응훈련 △수영교육 △심폐소생술(CPR)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수상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기본기를 익혔다.



세계보건기구(WHO) 등에 따르면 1∼4세 사이에 공식 수영 수업에 참여할 경우 수상 안전사고 위험이 88%까지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연구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에서 안전요원들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영 강습을 진행하고 있다. 캐리비안베이는 세계워터파크협회(WWA)가 진행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 WLSL에 국내 워터파크 중 유일하게 참여했다. 삼성물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