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종오 기자
2015.06.10 16:38:16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229번지 일대에 짓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용인 명지대역 서희 스타힐스’의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4~28층, 21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59~84㎡ 1800여 가구로 이뤄진다. 용인 역북지역 주택조합(가칭)이 사업 주체이며 시공은 서희건설이, 자금 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는다.
단지가 석성산, 돌봉산 근처에 있고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 확 트인 조망권을 확보했다. 용인시청·용인동부경찰서·용인세무서·수원지방법원 용인시법원 등 관공서와 용인시립도서관이 단지에서 3㎞ 이내 거리에 위치했다. 교육시설로는 용인초·중·고, 서룡초, 역북초, 용신중, 명지대 자연캠퍼스 등이 마련돼 있다.
용인 경전철과 분당선 환승을 할 수 있고, 영동고속도로 용인나들목(IC)도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 주변에는 역북지구, 역삼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이 예정돼 있다.
아파트 대부분은 방 3개와 거실을 전면 발코니 쪽에 배치하는 4베이 설계를 적용하고 가변형 벽체, 옵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주민센터에서 개관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590만원에 책정할 계획이다. 1600-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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