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영환 기자
2015.06.09 18:16:16
전기면도기 2종(회전식/왕복식), 코털정리기 1종 출시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생활가전 제조 및 유통 전문 법인 주식회사 바툼은 9일 신제품 전기면도기 2종(JS-5600, JS-5717)과 코털정리기(JS-5908)를 출시했다.
신제품 JS-5600은 국내에 최초로 선보이는 12날 회전식 전기면도기로 제품 크기가 일반 스마트폰보다 작기 때문에 그립감이 좋고 휴대가 간편해 실용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특히 소형 헤드를 채택해 코밑이나 턱밑 등 기존 제품으로는 깔끔한 면도가 어려웠던 부분까지 다듬을 수 있다. JS-5717은 왕복식 전기면도기로 절삭력이 뛰어나고 피부에 닿는 면도망 크기를 늘려 한 번의 사용에도 깔끔한 면도가 가능하다.
소비자가격은 면도기 2만원대, 코털정리기는 1만원대 선이다.
정용환 바툼 영업총괄 이사는 “전기면도기는 매일 사용하는 밀착형 생활가전인 만큼 사용빈도가 높고 교체 주기가 짧기 때문에 몇 십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 제품은 소비자에게 부담인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을 필두로 전기면도기뿐 아니라 전기이발기, 헤어 드라이기 등 구매 고객이 가성비와 실용성 모두 손에 쥘 수 있는 이미용 가전제품을 꾸준히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