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티, '모두싸인'과 전자계약 서비스 연동 위한 MOU 체결

by이윤정 기자
2021.11.01 16:27:0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통합 인력관리 솔루션 기업 시프티는 전자계약 서비스 기업 모두싸인과 전자계약 서비스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제공=시프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프티는 모두싸인의 전자서명 모듈과 시프티 솔루션간의 연동을 완료했다.

시프티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 및 서비스 연동으로 시프티 앱과 웹을 통해 계약에 필요한 전자서명 요청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시프티의 인력관리 솔루션을 이용하는 기업과 임직원들은 근태관리뿐만 아니라 사내에서 필요한 전자결재부터 전자계약과 서명 업무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박상현 모두싸인 부대표는 “계약 및 서명이 기업 업무의 필수적인 만큼, 시프티와 같은 다른 기업 솔루션과의 협업은 우리 비즈니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상호 간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신승원 시프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자 대표 분야가 명확한 B2B SaaS 솔루션간에 필요한 부분을 서로 연동함으로써 고객의 불편함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프티는 인력관리라는 전문성에 집중해 본연의 서비스 개발 및 확장에 전력을 다하고, 세무, 채용 등의 다른 전문 분야는 다른 우수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선진국형 B2B SaaS 생태계 구축의 모범 사례들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