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경기북부사업처, 적십자에 온누리상품권 기탁

by정재훈 기자
2021.09.09 17:26:30

총 200만원 상당…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한전KDN 경기북부지역사업처가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한전KDN은 지난 2019년부터 명절 마다 적십자에 기부금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2회씩 6차례에 걸쳐 기탁한 기부금이 지금까지 총 1050만 원에 이른다.



(사진=대한적십자사경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는 이날 전달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취약계층 100세대에 추석 명절 전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윤정식 한전KDN 경기북부지역사업처장은 “가족이 없거나 가족과 만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에게는 민족 대명절에 오히려 더욱 외로운 순간”이라며 “온누리상품권이 명절음식 등을 구매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