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17~18일 대전서 ‘2017 발명교육 컨퍼런스’ 개최

by박진환 기자
2017.11.16 14:49:31

전국 시·도교육청 담당자·교사 등 참석…4개 세션 운영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17~18일 대전 유성의 리베라호텔에서 ‘2017 발명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우수 발명교육 모델 및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고, 발명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발명교육’이라는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발명교육 담당자, 교사, 발명영재학급 및 특성화고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개의 세션이 운영된다.



또한 ‘2017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과 ‘전국교원 발명교육 연구대회’ 시상식이 동시에 열린다.

김태만 특허청 차장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창의발명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가 현장에서 창의발명교육을 위해 애쓰시고 계시는 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