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신상건 기자
2015.01.26 17:45:11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베트남 호치민시 동쪽에 있는 동나이성 연짝현 주민에게 운동화, 긴급구호키트 등 생필품 5200여 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난해 6월 국내외 이재민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키트를 제작한 바 있다. 긴급구호키트는 모포, 수건, 세면용품 등 17개의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구성돼 있다.
동나이성 연짝현은 포스코건설이 롱탄-저우자이 고속도로와 포모사 제철소 건설 등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포스코건설은 이외에 미얀마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칠레 등 여러 국가에서 의료지원, 한류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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