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경 기자
2014.03.31 17:13:58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화케미칼(009830)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게 지난해 26억12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김 회장은 2012년 8월 법정구속되면서 지난해 급여로 지급된 49억7300만원은 반납했다. 26억1200만원은 2012년 법정구속 전까지의 성과에 대한 상여금이다. 또한 홍기준 대표이사에게는 7억8900만원, 방한홍 대표이사는 5억3400만원이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