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0.08.05 14:21:2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부산 영도구에서 감천항 정박 선박 관련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은 “지난달 31일 부산 영도구 미분류 사례에 대한 접촉자 조사 중 감천항에 정박중인 영진607호(내항선)와 관련해 5명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현재 지표환자는 감염경로 미분류 사례였던 48세 여성이며 접촉자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6명이다. 한국인이 4명(선장, 선원 1, 선박경비 1, 지인 1)이며 인도네시아 선원이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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