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모바일게임으로 나온다…사전예약 진행

by노재웅 기자
2020.06.09 15:03:49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유주게임즈코리아는 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HBO의 공식 라이선스를 획득해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전쟁 전략 모바일게임 ‘왕좌의게임:윈터이즈커밍‘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왕좌의게임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마카오,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6개 지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미국 최대의 프로그램 콩쿠르상인 ‘에미상’을 수상한 HBO ‘왕좌의게임’ 시리즈를 기반으로 정식 라이선스를 허가 받았으며, 웅장한 웨스테로스의 세계에서 플레이어는 철왕좌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원작 기반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하고, 유명한 캐릭터들을 자원 수집과 도시 개발에 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은 불의 노래에 나오는 ‘스타크’ 가문의 성 윈터펠과 ‘웨스테로스 대륙’ 등 매력적인 명소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