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O2O '나우웨이팅', 여름철 성수기 맞이 특별 요금제 출시

by이재운 기자
2019.07.08 15:58:56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스마트 웨이팅 O2O(온·오프라인 통합) 서비스 ‘나우웨이팅’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핫썸머 쿨요금제’를 출시한다고 운영사인 나우버스킹이 8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여름 시즌을 맞아 위약금 걱정 없이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기존 일반 요금제인 외식업 전용 알림톡 무제한 35요금제가 약정기간이 2년으로 일시적인 활용이 어렵다는 한계를 고려했다. 성수기에 집중적으로 손님이 몰리는 외식업소의 요청에 부응해 맞춤형 단기 요금제를 선보였다는 설명이다.



전상열 나우버스킹 대표는 “핫썸머 쿨요금제는 성수기 시즌에 손님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외식업소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외식업소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우웨이팅은 카카오톡 기반의 스마트 웨이팅 O2O 서비스로, 고객이 매장 앞에 줄을 서지 않고 대기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매장 관리자는 태블릿으로 대기 고객을 관리할 수 있으며, 총 1600여개 업소에서 이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