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거래대금 증가…27억6000만원

by경계영 기자
2015.08.12 16:11:3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넥스시장의 거래 규모가 확대됐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시장의 전체 거래대금은 27억6000만원으로 전날 19억7000만원보다 늘었다. 거래량은 29만9000주로 전날 12만9000주 대비 증가했다.

거래대금 6억270만원을 기록한 바이오리더스의 거래가 가장 활발했다. 플럼라인생명과학(3억990만원) 드림티엔터테인먼트(3억170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코넥스시장 전체 87종목 가운데 52종목의 가격이 형성됐다. 상한가를 기록한 세종머티리얼즈, 이엘피를 포함해 16종목아 상승했다. 하한가까지 내린 씨티네트웍스, 매직마이크로를 포함해 35종목이 하락했다. 9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억4320만원 순매수한 데 비해 개인, 기타법인, 외국인은 각 1억4480만원, 1억9460만원, 38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4조3964억원으로 전날보다 1271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 업체는 현성바이탈(7400억원), 엔지켐생명과학(3434억9000만원), 앨앤케이바이오(2387억20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