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0.11.16 19:00:00
철사 없어 착탈 간편, 보기도 좋아
특히 수능 마친 예비대학생들에게 인기폭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치아 교정은 오래 걸리고 힘들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많다. 실제로도 일반 교정은 짧게는 6개월부터 수년의 기간이 필요하고 교정 중에도 큰 불편함이 따른다. 이를 닦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입안이 긁혀서 염증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높다.
또 교정을 하는 동안 발음도 정확치 않아지고 상대방에게 시각적인 불편함을 줘 대인관계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이 같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이유는 교정 후 갖게 되는 가지런하고 이쁜 치아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교정을 하는데 이 같은 불편함을 겪을 필요가 없어졌다. `투명 교정`이라는 새로운 방식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투명교정`은 일반교정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깔끔하고 보기도 좋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투명교정`이란 교정용 장치와 철사 없이 마우스피스 같이 생긴 투명한 플라스틱 틀을 이용해 치아를 반듯하게 배열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치아에 교정 브라켓을 고정해놓은 장치가 없기 때문에 보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