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노희준 기자
2021.04.15 18:23:49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사단법인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가 회원사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한 동반성장에 방점을 찍고 협회 2기호의 방향타를 잡았다.
김형욱 신임 KoDHIA 회장은 15일 JW메리어트호텔서울에서 열린 제2대 KoDHIA 회장 취임식에서 “업계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가 필수적”이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구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또 “협회 회원사 및 사무국과 함께 디지털헬스 산업 전체가 경쟁력을 갖추도록 힘쓰겠다”며 “디지털헬스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협회를 중심으로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KoDHIA 2대 회장에 취임한 김 회장은 1963년생으로, KT에서 마케팅부문 디바이스본부장, 플랫폼사업기획실장을 역임한 뒤 현재 미래가치추진실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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