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늦은 휴가 떠나자"…9월 특가 이벤트

by이소현 기자
2018.08.28 14:50:18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이스타항공은 28일 오후 2시부터 9월3일까지 일주일간 아직 휴가를 떠나지 않은 ‘늦캉스’ 고객들을 위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국내선 4개 노선, 국제선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기간은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다.

편도 총액운임기준 최저가 △국내선 1만8300원 △동북아 노선 5만8900원 △동남아 노선 11만6900원 △러시아 노선 12만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7~8월 성수기 기간을 피해 9월 늦은 휴가를 떠나는 늦캉스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에 실용적인 가격의 이번 특가 항공권으로 알찬 휴가를 누리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 밖에도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2일까지 인천~이바라키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을 이용 시 이바라키 공항 렌터카를 1000엔, 도쿄역~이바라키 공항버스를 500엔에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들을 대상으로 주요 5개 노선에서는 소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