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남현 기자
2014.09.30 16:34:08
[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다음달 1일 발행분부터 ‘제1종 국민주택채권’ 발행 금리를 기존 연 2.25%에서 2%로 인하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하는 지난 8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과 함께 유통 금리 하락 추세 등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양 기관은 시장금리 변동을 감안해 국민주택채권 발행 금리가 적정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