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강원도 산불 이재민 위해 구호성금 1억 전달

by남궁민관 기자
2019.04.12 14:52:12

조현준 효성 회장.효성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효성이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주사인 ㈜효성(004800)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298020), 효성중공업(298040), 효성첨단소재(298050), 효성화학(298000)이 함께 마련한 성금은 강원도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과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기치 않은 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복구가 이뤄져 예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