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여행 꿀팁]휴양지 '몰디브' 18만원대 나왔다

by정태선 기자
2015.07.22 17:23:01

'인천-쿠알라룸푸르-몰디브', 10월 22일부터 운항

에어아시아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는 오는 10월 22일부터 최고의 허니문 휴양지 ‘몰디브’ 노선을 운항한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입국 심사 없이 환승 후 최종 목적지에서 수하물을 찾을 수 있는 에어아시아 인천-쿠알라룸푸르-몰디브 노선의 ‘간편환승(Fly-thru)’을 통해 한국 여행자들이 몰디브까지 합리적인 운임으로 더욱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몰디브는 에메랄드빛의 투명한 바다와 1190여 개의 산호섬으로 이뤄져 있는 인기 허니문 휴양지다.



이를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특가 항공권은 18만 4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오는 7월 26일까지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여행 기간은 오는 10월 22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이 해당한다. 특가 항공권은 인천 출발 기준으로 세금을 모두 포함한 편도 항공권으로 조기 매진될 수 있다. 에어아시아 그룹은 지난 1월 말부터 전 노선의 유류할증료를 폐지했다.

현재 에어아시아 엑스는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을 매일 2회 운항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22일부터 쿠알라룸푸르-몰디브 노선은 주 3회(화, 목, 토) 운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