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발전연구소, 한겨레 사람과디지털연구소와 업무협약

by김현아 기자
2014.09.22 23:41: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숙명여대내 ㈜웹발전연구소(대표 문형남, www.smartebiz.kr))는 22일 한겨레신문사 사람과디지털연구소(소장 구본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람 친화적 기술(human friendly technology)’ 평가방법과 지표 공동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사람과디지털연구소는 지난 3월에 출범했으며, 올해까지 개발된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 및 제품 등을 대상으로 평가해 내년 1분기중 시상할 계획이다.

사람과디지털연구소는 웹발전연구소가 앱 평가방법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다년간 웹 접근성과 웹 개방성 및 웹과 앱 평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높이 사서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사람과디지털연구소 구본권 소장은 “사람 친화적 기술 찾아서 평가하고 시상하므로써 디지털 기술이 사람 친화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형남 교수는 “14년반 이상 축적한 평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서 좋은 지표를 만들어서 디지털 기술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