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유경 기자
2023.03.14 19:14:19
파라메타 STO 솔루션 파라메타S 제공
"탄소중립 시대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블록체인 기술 업체 파라메타(옛 아이콘루프)는 자발적 탄소 감축 크레딧 거래 플랫폼 ‘팝플’을 운영하는 그리너리와 ‘탄소배출권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 및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14일 밝혔다.
파라메타와 그리너리는 ‘탄소배출권 조각투자 플랫폼’ 구축을 위해 토큰증권(STO) 발행과 유통에 필요한 인프라 협력 및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그동안 개인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탄소배출권 투자 분야에 STO를 적용한 해당 플랫폼을 통해, 보다 많은 주체가 탄소중립 시대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