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지나 기자
2023.01.12 17:56:15
한국석유화학협회 신년인사회서 기자들과 만나
美 양극재 공장 4조원 등 대규모 투자 계획
"투자 우선순위화...재정적 문제 없다"
"양극재 사업 확장 지속..석화 상반기까지 어려울 듯"
[이데일리 김은경 하지나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한국석유화학협회장)은 12일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을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투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신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석유화학협회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에 대해 “특별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투자금 조달을 묻는 질문에 대해선 “큰 재정적 문제가 없다”면서 “투자를 우선 순위화해서 큰 문제로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