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혁 방통위원장, 추석 명절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

by노재웅 기자
2021.09.16 16:23:13

전통시장서 농축산물 구매
선별진료소, 아동복지시설에 전달

한상혁 방통위원장. 방통위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한상혁 방통위원장이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사 인근 전통시장에서 농축산물을 구매해, 아동복지시설 ‘안양의 집’과 동안구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방통위 직원들과 모금을 통해 마련한 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의 농축산물을 구매했다.



구매한 농축산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각 기관에 전달했다.

한상혁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방역 종사자와 취약계층을 지원해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