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디케이, 단독주택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공급

by이재길 기자
2019.01.25 16:13:08

(사진=알비디케이)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알비디케이(RBDK)가 파주 운정신도시에 들어서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단독주택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를 분양한다.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란 자동차와 보행자의 유입을 엄격히 차단해 보안성을 극대화한 주거 지역을 말한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파주시 동패동, 목동동 일대에 총 4개 단지로 총 402가구,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테라스, 윈터가든, 로프트, 루프탑, 테라스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전 가구별로 57~88㎡의 서비스면적을 받는다. 또한 2450m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도 우수하다.

특히, 아파트에서 볼 수 있었던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인 ‘라곰라운지’와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이 설계된다. 또한 4개 단지를 잇는 산책로도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자녀 교육환경도 탁월하다. 인근에는 산내초, 산내중, 운정고 등이 가까워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단열 효과가 높은 외단열공법, 3중 시스템 창호, 태양광 시스템도 설치되며 스마트 홈 시스템, 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스마트폰 실시간 방문자 확인 등의 보안시스템도 도입된다.

또한 인근에 GTX-A노선인 운정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A가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약 20분대,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한편, 지난해 청약 접수를 받은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4단지는 46가구 모집에 총 469건의 청약 접수가 이뤄져 평균 10.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A1(전용면적 84㎡)은 14가구 모집에 185건이 청약 접수되며 최고 경쟁률 13.21대 1을 보였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야당동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