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제39대 강현구회장 취임

by이순용 기자
2023.03.31 16:18:2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는 지난 2월 21일 회장단 선거에서 당선한 제39대 강현구 신임회장(사진)이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강현구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 3년이다.

강현구 회장은 연세대학교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광대학교에서 치주과 박사를 취득했다. 강현구 회장은 영등포구치과의사회 부회장, 대한치주과학회 재무이사, 서

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 연세대학교치과대학총동문회 부회장, 열린치과봉사회 이사, SIDEX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SIDEX 조직위원장,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부회장 등 치과계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현재 하나행복나눔봉사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현구 회장은 “치과보조인력긴급지원팀을 구성해 구인난에 시달리는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 최근 급격히 늘고 있는 초저수가 덤핑치과의 불법의료광고와 위임진료를 반드시 근절시키겠다”며 “또한 임기 중 합리적이고 투명한 회계운영으로 회원들에게 힘이 되는 집행부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