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레이드, 경쟁사 대비 3배 넘는 거래 수치로 리스승계 `대세 입증`

by유수정 기자
2016.10.24 12:54:46

(사진=리스트레이드)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리스승계 직거래 서비스를 시행 중인 리스트레이드는 지난 10년간 총 3000여 건의 리스승계 계약과 중고차리스를 포함해 총 5000여 건이 넘는 거래를 성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06년 8월 국내 처음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리스트레이드는 경쟁사 대비 3배가 넘는 거래 수치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신속·정확한 정보 전달과 함께 고객 맞춤형 컨설팅 등으로 신뢰 높은 자동차 금융전문 회사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상황.

특히 3만6000명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활용해 발 빠르게 이뤄지는 승계거래 역시 이 회사의 또 다른 강점이다.



이재욱 대표는 “리스차량은 명확한 거래 가격의 기준이 없기 때문에 월리스료, 잔존가치, 계약기간, 잔여기간, 잔여원금, 최초 실행금리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하지만 수치와 절차가 복잡해 어려움이 따른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판매가격과 결제일이 경과되면 변경되는 잔여리스 조건 때문에 이자값을 구하는 단순 계산공식으로 리스승계 조건을 결정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리스차량 구매 시 가격, 잔존가치 등 여러 수치들을 분석해 현재 시장 가격 대비 몇 퍼센트의 금리로 구매하는 것인지 검증하고 변환해 줄 필요가 있기에 리스트레이드는 거래가격 측정뿐만 아니라 소비자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며 “시장 가격, 잔여리스 조건, 초기비용 대비 구매자의 실질 금리 등을 모두 반영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