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보희 기자
2014.04.22 19:26:38
[진도=이데일리 박보희 기자]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7일째인 22일 오후 시신 1구가 추가로 인양됐다. 사망자는 113명으로 늘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남학생 시신 1구를 선내 객실에서 수습했다.
이로써 오후 7시 현재 세월호 탑승자 476명 중 사망자는 113명, 실종자는 189명, 구조자는 174명이다.
구조팀은 이날 잠수사 총 755명, 함정 239척, 항공기 32대를 동원해 수색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