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성수 기자
2024.06.26 17:44:43
마스터리스, 상업시설 분양시장 보완책
풍부한 프로젝트 경험·상권 분석 데이터
"자산가치 높여 매각 등 기대 수익 실현"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글로벌 최대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마스터리스(책임 임차 또는 재임대)에 특화된 분양형 상업시설 리테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스터리스(Master Lease)란 상업시설 전체를 시행사 또는 발주처가 장기 임대한 후 이를 재임대하는 임차 방식이다. 투자자는 장기간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입자(테넌트) 유치 및 관리, 운영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특히 개별 분양이 어려우면 마스터리스로 상가 및 상권을 활성화한 후 전체 매각 또는 개별 분양하는 방식으로 해법을 찾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