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나리 기자
2022.03.25 18:49:28
이우현·유희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부광약품(003000)이 에너지·화학 전문기업 OCI(010060)와 공동경영체제에 돌입했다.
부광약품은 25일 유희원 단독 대표 체제에서 이우현·유희원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고 공시했다.
부광약품은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우현 OCI 대표이사 부회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후 이사회를 개최해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OCI와의 공동 경영 체제를 출범했다.
OCI는 지난달 부광약품 주식 773만주를 총 1461억원에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부광약품의 주식 11%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