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로포뮬라, 이탈리아 모데나산 6종 발사믹 론칭… 독점계약으로 프리미엄 시장 공략
by이윤정 기자
2025.12.01 13:10:36
칭 기념 10% 할인, 3종 이상 구매 시 추가 10% 중복 할인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원의 식품 브랜드 푸로포뮬라(Puroformula)가 올가는 감각적인 미식 경험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발사믹 6종 시리즈를 공식 론칭했다. 이번 론칭을 기념해 푸로포뮬라는 전 제품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3종 이상 구매 시 추가 10%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인다.
이번 컬렉션은 화이트 발사믹을 시작으로 로제·레몬·칠리·골드(오리지널)·블랙(오리지널) 등 총 여섯 가지로 구성된다. 각 제품은 색상과 맛, 향을 통해 서로 다른 무드를 표현한다.
화이트 발사믹은 투명함, 로제 발사믹은 로맨틱함, 레몬 발사믹은 청량함, 칠리 발사믹은 클래식함, 골드 발사믹은 고급스러움, 블랙 발사믹은 신비로움을 상징한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단순히 맛의 차이를 넘어, 기분이나 상황, 함께하는 사람, 그리고 요리의 종류에 따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폭넓은 변주를 선사한다. 오늘의 분위기나 식탁의 콘셉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하루 한 끼조차 새롭고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컬렉션이라는 점이 이번 라인업의 진정한 매력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점은 현대적인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면서도 발사믹의 본질과 정통성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이번에 선보인 ‘로베르토(ROBERTO)’ 발사믹은 발사믹의 본고장 이탈리아 모데나(Modena)에서 생산된다.
4대를 이어온 150년의 장인정신 아래, 25헥타르 규모의 자사 포도밭에서 100% 수작업으로 수확한 포도만을 사용해 깊고 균형 잡힌 풍미를 구현했다. 세심한 숙성과 블렌딩 과정을 거쳐 완성된 제품 중 일부는 IGP 인증을 획득했으며, 국내에서는 푸로포뮬라가 로베르토와의 독점 계약을 통해 수입·유통을 담당한다.
푸로포뮬라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당신의 식탁을 카페·레스토랑으로 변신시켜드려요’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발사믹을 샐러드용 드레싱으로만 한정 짓던 기존 인식을 넘어, 스테이크와 같은 메인 요리부터 에이드·티 같은 음료, 채소·과일을 곁들인 디저트, 그리고 무침·볶음 같은 한식 메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한다. 발사믹의 단맛과 산미가 재료의 풍미를 끌어올려, 한 방울만 더해도 요리에 깊이를 부여한다는 설명이다.
여섯 가지 병 색상은 각각의 무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선물용 패키지 또한 출시 준비를 마쳤다. 브랜드는 발사믹이 낯선 소비자들을 위해 발사믹식초 활용 가이드와 레시피 제안을 함께 제공하며, “어떻게 써야 할지 모르는 식초”에서 “요리의 핵심 조미료”로 인식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풍미와 활용도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발사믹 추천 제품으로 꼽힐 만하다는 평가다.
푸로포뮬라 관계자는 “발사믹은 더 이상 샐러드의 조연이 아니라 한 끼를 완성하는 핵심 재료”라며 “여섯 가지 무드로 표현한 이번 ‘로베르토’ 이탈리아 발사믹식초 라인업이 소비자들의 식탁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제품 모데나 ‘로베르토’ 발사믹식초 6종 시리즈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등 주요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