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드라마 '퍼퓸' 통해 다음달 출시되는 알티마 선보여

by피용익 기자
2019.06.11 14:03:42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한국닛산은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Perfume)’에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신형 알티마(All-New Altima)를 포함한 차량 전 라인업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패션 업계의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을 맡은 신성록은 신형 알티마와 스포츠카 370Z에 탑승한다. 서이도의 옛 연인이자 모델 에이전시 이사인 한지나 역의 차예련은 전기차 신형 리프를, 세계적인 한류스타 윤민석 역을 맡은 김민규는 엑스트레일을 각각 탄다. 이밖에도 닛산의 플래그십 스포츠 세단 맥시마와 7인승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패스파인더, 프리미엄 중형 SUV 무라노 등 닛산의 전 라인업이 등장한다.



특히 신형 알티마는 다음달 국내 출시 예정으로, 이번 드라마를 통해 먼저 선보인다. 알티마는 2009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링 모델로, 2017년과 2018년에는 2년 연속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수입 가솔린 세단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닛산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자리매김했다.

한국닛산 관계자는 “6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돌아오는 신형 알티마는 역동적이고 세련된 실내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 여기에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주행 안전 기술까지 모든 면에서 한층 더 진화했다”고 소개했다.

신형 알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