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바 오픈 기념 ‘타임리스 클래식’ 프로모션 진행 

by정선화 기자
2017.05.10 11:16:22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

모델들이 시대별 의상을 입고 시대별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다.(왼쪽부터)위스키 줄렙,라모스 진피즈,사이드카,에스프레소 마티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바 오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모던 클래식 스타일의 ‘라운지&바’를 오는 이달 17일 새롭게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17,18일 양일간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 ‘타임리스 클래식(Timeless Classic)’을 진행한다.

새롭게 오픈하는 라운지&바의 메뉴는 시대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칵테일이란 용어가 탄생된 1700년대 아케익 시대부터 다양한 시트러스 주스가 혼합되어 아로마가 풍부했던 칵테일 전성기, 화이트 스피릿(진, 데킬라, 보드카 등 흰색 증류주) 칵테일이 탄생한 금주법 시대, 칵테일들이 본격적으로 대중화 된 르네상스 시대 등 시대별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양한 클래식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타임리스 클래식’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마인드맵 메뉴판을 구성해 고객이 직접 칵테일 베이스, 재료, 향 등을 선택해 ‘나와 어울리는 칵테일 시대’를 알아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클래식 칵테일과 바텐더가 들려주는 칵테일의 히스토리텔링, 감미로운 라이브 밴드의 복고풍 재즈 연주로 과거로 돌아간 듯한 독특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이틀 동안은 드레스 코드를 ‘레트로 스타일’로 정하고 그 날의 베스트 드레서(Best Dresser)를 매일 1명씩 선발한다. 선발된 고객에게는 각각 국내에서 보기 힘든 70만원 상당의 고급 샴페인인 루이 로드레 크리스탈(Louis Roederer, Cristal) 1병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무빙 바’를 이용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대표 바텐더이자 2016년 월드 클래스 TOP 10에 선정된 김대욱 바텐더가 직접 테이블로 찾아가 바텐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