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나태주씨 ‘스폰지밥’ 홍보대사로

by유준하 기자
2020.08.13 14:52:19

'태권트롯' 나태주 씨 "스폰지밥에 애정, 열심히 하겠다"
연말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개최
일반 1만3000원·어린이 1만원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048910)는 지난 1일부터 인기리에 진행 중인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의 홍보대사로 트로트 가수 나태주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 홍보대사인 나태주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의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는 비키니시티의 유쾌한 스폰지밥과 그 친구들이 일상에서 전하는 ‘행복의 가치’를 담아낸 재미와 웃음 가득한 전시로 지난 1일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개최 중이다.

대원미디어 측은 “일명 ‘태권트롯’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의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와 인기 캐릭터 스폰지밥의 개성 있고 유쾌한 이미지가 잘 부합해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나태주는 “어린 시절 시청한 애니메이션 속의 캐릭터 스폰지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는 만큼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를 재미있고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나태주 홍보대사 영상이 공개 예정에 있다.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전시가 개최 중인 용산 아이파크몰 6층 팝콘D스퀘어에서는 전시 개최를 기념해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등의 자체 제작 캐릭터 굿즈 신상품 20여종을 비롯한 총 100여종의 네모바지 스폰지밥 굿즈 및 캐릭터 식음료 등을 모두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초성퀴즈 이벤트와 SNS해시태그 이벤트, 선착순 이벤트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스폰지밥이 만드는 비눗방울을 시작으로 비키니 시티행 잠수함 버스, 스폰지밥의 보금자리 파인애플하우스, 출근길에 마주치는 비키니시티, 스폰지밥의 직장인 집게리아 등 총 12개의 다양한 테마존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곳곳에서 스폰지밥과 뚱이, 징징이 등 애니메이션 속의 인기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일반(만 19~64세)이 1만3000원, 키즈(미취학어린이~만 18세)가 1만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이며 입장 및 매표 마감은 오후 7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