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7.03.21 11:15:2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모바일 미디어 기업 ㈜모모콘(대표 김창근)이 채널 MOMO X의 신규 웹예능 ‘존잘러’를 21일 공개했다.
‘존잘러’는 ‘존재 자체가 잘난 스타들의 움짤(움직이는 이미지) 러쉬’의 줄임말이다. 인기 아이돌 스타의 매력적인 외모 요소를 하나씩 집중적으로 파헤쳐보는 프로그램이다. 편당 4분 내외의 짧은 영상에는 출연 아이돌의 모습이 화면에 담긴다. 팬들의 영상 캡처를 배려해 영상 내 자막 삽입 또한 최소화한다.
프로그램의 첫 주자로 나선 그룹 아스트로(ASTRO)의 멤버 ‘차은우’는 눈 사이즈를 측정하거나, 속눈썹을 붙여보는 등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매력포인트인 ‘눈’을 어필했다. 이밖에도 빅스(VIXX)의 ‘홍빈’, 에스에프나인(SF9)의 ‘로운’, 몬스타엑스(MONSTA X)의 ‘민혁’ 등이 다음 ‘존잘러’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모모콘은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 개이득’, ‘블랙박스 라이브’, ‘간판스타’ 등 스타와 함께하는 다양한 웹 콘텐츠를 통해 짧고 강렬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왔다. 웹 예능 존잘러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네이버TV,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