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기술주 한파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약세[특징주]
by김경은 기자
2026.02.05 09:19:30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장 초반 동반 약세다. 최근 고점 부담이 높아진 데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3.25%) 내린 16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3만7000원(4.11%) 하락한 86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한 건 간밤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주저앉은 영향으로 해석된다. 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0.31포인트(0.53%) 오른 4만9501.30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5.09포인트(0.51%) 밀린 6882.72, 나스닥종합지수는 350.61포인트(1.51%) 내려앉은 2만2904.58에 장을 마쳤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메타, 테슬라 등은 3%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아마존과 알파벳도 2% 넘게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