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10만원대 스마트폰·패드 국내 출시

by임유경 기자
2024.10.18 17:40:05

레드미 14C, 6.88인치…14만9600원부터
레드미 패드SE, 8.7인치…14만9800원부터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중국 샤오미가 10만원대 스마트폰 ‘샤오미 레드미 14C’와 ‘샤오미 레드미 패드 SE’를 18일 국내 출시했다.

샤오미 레드미 14C(사진=샤오미)
레드미 14C는 스마트폰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미디어텍의 중급형 모델인 ‘헬리오 G81 울트라’를 탑재해 8코어 중앙처리장치(CPU)와 확장 시 최대 16GB 램(RAM)을 지원한다. 516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6.88 인치 LCD 디스플레를 장착했고 주사율은 120Hz를 지원한다.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 세이지 그린, 스태리 블루 세 가지다. 4GB+128GB와 8GB+256GB 모델이 각 14만9600원, 19만9100원이다.



샤오미 레드미 패드 SE 8.7
레드미 패드 SE는 미디어텍 헬리오 G85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6650mAh 대용량 배터리와 18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8.7인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그라파이트 그레이, 오로라 그린, 스카이 블루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4GB+64GB 모델 14만9800원, 6GB+128GB 모델은 19만98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자급제용으로만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