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8인으로 돌아온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런칭

by김현아 기자
2019.01.21 14:16: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브로드밴드(사장 박정호)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는 오리지널 콘텐츠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가오슝 & 컨딩 편‘을 21일 옥수수를 통해 독점 공개한다.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가오슝·컨딩 편’은 지난 해 여름 선보인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CBX 일본편’을 잇는 시즌2 격으로 엑소의 100% 복불복 여행기를 담은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가오슝·컨딩 편에는 EXO 멤버 8인이 참여하고, 사다리타기 게임으로 결정하는 복불복 분야가 음식, 용돈, 잠자리 등으로 확장돼 시청자들이 보다 짜릿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옥수수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으로 협업을 통해 SM 소속 아이돌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0대와 20대 시청자를 아우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해왔다.



작년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 CBX 일본편’은 옥수수 사상 최단 기간인 39일 만에 2,000만 뷰를 달성해 옥수수표 아이돌 리얼리티의 파워를 보여줬다.

한편 옥수수는 지난 10일 ‘엑사세2 찾아라’라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EXO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장소에서 영상이 담긴 카드를 찾아야만 티저를 볼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이때 공개된 티저들은 옥수수 공식 SNS 채널과 앱에서 총 80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런칭 전부터 팬덤의 열렬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종원 모바일 트라이브장은 “5G 시대를 맞아 아이돌 리얼리티를 비롯해 더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O의 사다리타고 세계여행 가오슝·컨딩 편’ 21일 저녁 6시 첫 공개되며, 매주 월~금 저녁 6시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