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018 스페셜 시리즈’ 5종 출시

by김정유 기자
2018.05.14 11:34:17

사진=락앤락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생활용품업체 락앤락(115390)은 독특한 아이디어가 적용된 맞춤용기 ‘2018 스페셜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시리즈는 △샐러드 런치박스 △샌드위치 보관용기 △4칸 나눔찬통 △절임식품 보관용기 △투웨이 트레이용기 등 총 5종이다. 특히 올해는 샐러드 및 배달도시락 등의 인기가 높아진 점에 착안해 관련 제품들을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샐러드 런치박스는 지난해 출시됐지만 20~30대 여성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며 보다 넉넉한 용량에 대한 요청이 많아 재탄생 했다. 기존 950ml 용량에서 1.6L로 크기를 늘렸다. 2단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아래칸에는 샐러드를, 위칸에는 과일이나 견과류 등을 분리해 담을 수 있다. 샌드위치 보관용기는 정사각 용기 안에 삼각 트레이를 장착한 밀폐용기로 간단한 샌드위치 도시락을 준비하기에 좋다. 4칸 나눔찬통은 내부가 칸칸이 구분돼 용기 하나에 4가지 음식을 보관할 수 있다.

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전무는 “락앤락 스페셜 시리즈는 매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해 주방생활을 윤택하게 해 줄 제품들을 선별해 개발해 왔다”며 “건강한 식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들이 다수 포함된 만큼 20~30대 젊은 여성 및 직장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