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25일 견본주택 개관

by정시내 기자
2016.11.24 15:59:53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서희건설이 서울 청계천 인근에 오는 25일(금) ‘청계천 서희스타힐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서울시 중구 황학동 2085외 56필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11층, 아파트 300세대, 오피스텔 90실로 구성된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아파트는 △27㎡ 139세대, △29㎡ 30세대, △59㎡ 131세대로 초소형 평면으로만 조성된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11·3 부동산대책에 영향을 받지 않아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전매제한이 없기 때문에 사업승인 후 양도 및 양수가 자유롭고 금융비용과 분양 관련 마케팅 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이 절감돼 일반 분양 아파트에 비해 낮은 가격이 특징이다. 또한 청약 통장 없이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원하는 동·호수를 선정할 수 있어 잔여세대 일반분양분 보다 유리한 호수로 배정받을 수 있다.



’청계천 서희스타힐스‘의 또 다른 강점은 서울에서 보기 힘든 3.3㎡당 150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11월 현재 서울 아파트 3.3㎡당 매매가는 1884만원으로 이 단지는 서울 매매가 대비 20%, 인근 분양가 시세대비 약 500만원 저렴한 금액에 공급된다.

이뿐만 아니다.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의 혜택을 비롯 29·59㎡ 타입은 발코니 무료 확장을 사전고객이나 선착순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27·29㎡ 타입은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인근인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5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홍보사무실은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 137, 텐즈힐몰 2층 101호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