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플라자, 프러포즈 패키지 2종 출시

by김진우 기자
2016.06.30 15:17:24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더 플라자는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스위트 객실 전용 패키지 ‘메리 미(Marry Me)’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로맨틱 프로포즈 패키지’(세금·봉사료 별도 50만원)는 △발렛 서비스 △꽃 장식으로 꾸며진 프리미어 스위트에서의 1박 △레드 와인과 케이크 룸 서비스 △조인 2식을 제공한다. 특히 수석 플로리스트와 함께 부케를 직접 만들어 연인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럭셔리 프로포즈 패키지’(세금·봉사료 별도 100만원)는 고백용 부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지스텀 프라이빗 클래스를 비롯해 △호텔에서 제공하는 리무진 픽업 서비스 △꽃 장식으로 꾸며진 레지덴셜 스위트 1박 △룸에서 둘만의 오붓한 만찬이 제공되는 인룸 다이닝(In Room Dining)이나 이탈리안 디너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클럽라운지에서의 조식과 해피아워,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수영장·체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메리어트 리워즈 포인트가 적립되며, 레스토랑 이용시 10% 할인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