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황영민 기자
2023.11.01 15:15:41
1일 중국 현지 출장기자단 회견서 입장 밝혀
"선거전략이면 자충수 될 것"이라고 날 세워
지하철 5호선 노선 확장, 예타면제 추진 강조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의 발언으로 촉발된 ‘김포시 서울 편입’ 이슈에 대해 “황당하기 짝이 없다”는 반응을 내놨다.
지난 30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랴오닝성 선양과 베이징을 방문 중인 김동연 지사는 1일 현지 출장 기자단의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해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경제와 민생은 뒷전으로 하고 국민 갈라치기 하더니 이제는 국토 갈라치기까지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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