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양지윤 기자
2020.04.03 17:32:06
하루 3500명 모니터링…"자치구 모니터링 요원 격무 완화"
영어·중국어 외국어 서비스도 가능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코로나19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AI 모니터링 콜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하는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콜시스템(이하 AI콜)은 인공지능 시스템이 모니터링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발열 및 기침, 오한여부 등을 체크하고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AI콜은 대상자에 따라 문답을 달리 적용할 수 있어 대상별 맞춤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또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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