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만성질환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

by이명철 기자
2015.10.15 16:17:32

전상훈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장(왼쪽)과 이영경 이대사회복지관 관장이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투자협회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도시락’ 봉사활동을 열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은 저소득 만성질환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치료식 제공과 방문 건강검진을 프로그램이다. 협회는 2009년부터 매년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금투협 사내동아리회원 1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과일·떡 등 건강식 도시락을 만들어 서대문구 지역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한편 협회는 올해 ‘영등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 배식봉사, 1사1촌 결연마을 초등생 초청 경제교육, 복지시설 학생 대상 문화체험행사 등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제5회 ‘사랑의 김치 페어’, ‘고교생 대상 CEO 재능기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