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걱정 줄인 ‘e편한세상 무등산’ 12일 청약 돌입

by박철근 기자
2020.06.11 15:26:08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적용…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 유지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무등산’이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특별공급에 이어 12일부터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e편한세상 무등산은 지하 3층~지상 13~16층 6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28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분을 제외한 10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곳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및 광주, 전남 지역에 거주하는 성년자는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이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며 당첨자 발표일이 다를 경우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7월 2일~7월 4일 3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고 안심전매 프로그램이 적용돼 1차 중도금 납입 전에 전매가 가능하다.

e편한세상 무등산은 e편한세상만의 미세먼지 특화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했다. 세대 내부에 들어서는 이 시스템은 미세먼지만 걸러주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통합 공기질 센서로 미세먼지는 물론 휘발성 유기 화합물, 이산화탄소를 감지토록 설계했다.

거주자가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청소, 취침, 또는 요리 등으로 인해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경우에 자동으로 환기시스템이 가동돼 24시간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시켜준다. 또한 크기 0.3㎛ 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5% 제거해주는 H13등급 해파필터를 사용해 환기와 공기청정을 모두 해결했다.



인근 자연환경도 좋아 광주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e편한세상 무등산은 바로 옆에 무등산 등산로가 있으며, 광주천, 용산생활체육공원 등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어 광주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통편의성도 우수하다. 광주도시철도 1호선 소태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지난해 착공에 들어간 광주도시철도 2호선 남광주역(가칭)도 주변에 있다. 또한 제2순환도로와 호남고속도로 등의 진입도 수월해 시내 및 인근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이외에도 e편한세상만의 특화 설계도 도입했다. 평면은 남향 위주로 배치해 우수한 채광을 확보했으며, 통풍이 우수한 4베이(Bay) 설계를 적용했다. 전 가구에는 드레스룸, 알파룸 등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도 높였다.

e편한세상 무등산 관계자는 “차별화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시스템 기술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입주민들이 안심하며 지낼 수 있는 단지를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